오랜 기간의 바이러스에 대한 여파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진
탓에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최근까지만 해도
저의 경우도 동일해서 가까이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 거의 매일 만나 수다를 떠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던 때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고 있는 상황이었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니
혹시나 다른 직원들에게 저도 모르는 사이
옮기게 되어 회사 측에 방해가 될까 싶어서
정말 웬만하면 외부 활동들을 자제하였어요.
더군다나 보건 관련 직종이라 사실상 충분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던 사람이라 거의
독방 생활을 하듯이 지내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조금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저로서는 이렇게 더 지내다가는
오히려 마음의 병이 생기게 될 것 같은 터라
외부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러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최근에 친구가 운영하는 SNS계정에 강아지와
함께 둘이서 인천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온 것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답니다.


주위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운전을 배우게 되면 괜히 싸움만
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해주시기도
했고 이렇게 친한 친구가 추천해주는
개인도로연수 업체가 있는 상황이라
저도 전문가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교육 커리큘럼도 일반인들에게 배우게 되는
것보다 훨씬 체계적이기 때문에 제겐 이만한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처음으로 개인운전연수를 받기로
하고 첫 수업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실
조금 긴장도 되었고 너무 오랫동안 운전해 본
경력이 없는 상황이라 거의 맨땅에 헤딩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저였는데요. 하지만 확실히
오랜 기간 운전 연수를 해오신 전문 강사님의
도움들이 있으니까 단계별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답니다.


첫날에는 아주 기본적으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차량의 조작법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요.
사실 종종 인터넷 후기에 보니까 조금 불친절한
업체도 있었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가 조금
잦으면 답답해한다는 이야기가 꽤 있는 업체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 또한
비슷한 상황을 겪지 않으려고 노력하긴 했는데
제가 크고 작은 실수를 할 때마다 강사님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배울 때 실수를 하는 것이 훨씬
나은 거라며 저를 다독여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가끔씩 실수를 하거나 좀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마다 다시금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번 다시 연습할
시간도 주신 터라 역시나 개인운전연수를
전문가에게 배워야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매 수업 막바지에는 제가 충분히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해서 잘 숙지를 했는지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수행해보면서 강사님이
체크를 해주시니까 정말 믿음직하게 느껴졌죠.



특히 저의 경우 면허를 취득하고 나서 한번도
운전을 해본 경험이 없었고 더군다나 아직은
차량이 없는 상태이기도 해서 처음에 시작을
할 때는 정말 다른 차량 운전자들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가 돼야 저 정도로 수월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지 막막하게 느껴지기만 했는데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개인운전연수로
유명한 업체를 알게 되어서 걱정이 없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개인운전연수에서만큼은
전문가인 인천 강사님과 함께 하더라도 부족한 것이
많아서 다른 운전자분들을 답답하게 했었지만
이제는 속도나 안전성이나 정말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을 정도라 확실히 실력이 더욱
늘어난 게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랍니다.

개인운전연수라고 해서 무조건 가족이나
친구, 혹은 지인들에게 부탁할 필요가 없는데
여태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루고 있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제가 이용해본
업체를 추천해준 제 친구에게도 너무나 고맙고
이렇게 안전한 운전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신
강사님께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도로연수를 통해 운전 연습을
충분히 하게 되어서 차를 구입할 용기도 나서
최근에는 제 차를 마련하여 정말 부러워하던
근교 드라이브도 완벽하게 해내게 되었답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평소와는 다르게 정말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게 느껴지기도 했죠.


저 또한 퇴근 후 혹은 주말에도 항상 답답하게
느껴졌던 시간들이 이렇게 운전을 하게 되면서
확연하게 달라지게 되었는데요. 평소처럼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 때면 텀블러에 커피만 챙겨서
훌쩍 떠나기도 하고 가끔 본가에 갈 때도 항상
기차를 타고 지하철에 버스까지 갈아타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져서 더 자주 가족들 얼굴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도전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