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HTML 웹에디터 시작 > > > 예전에 별 생각 없이 > 이제 곧 면허시험이 어려워 > 진다는 소식에 막연히 > 따두어야겠다는 생각이 > 들었어요. > 그래서 차를 살 돈도 없고 > 당장 쓸 건 아니지만 그래도 > 따둔다면 쓸곳이 있을 거라고 > 생각을 하고 시험을 보았죠. > > 필기는 정말 쉬워서 > 공부를 별로 하지도 않고 > 1번에 합격을 해버려서 > 와 정말 쉽네 라고 생각을 > 했는데요. > > 도로주행에서 3번이나 > 연속으로 탈락한 끝에 > 4번째 보기 전에는 > 돈을 추가로 더 내고서 > 도로연수를 하루 더 받고 > 시험을 보게 되었어요. > > 그래서 어찌저찌 결국 > 면허증을 따기는 했는데 > 막상 운전을 할 일이 > 없다보니까 신분증으로만 > 쓰게 되었어요. > >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이라 > 충분히 대중교통으로 > 다닐 수 있었기 때문에 > 차를 운전해야 한다는 > 필요성은 없었는데요. > > 어느날 대중교통으로 > 가기에는 힘든 위치에 있는 >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 오는 일이 생겼어요. > 제가 지금 받는 연봉의 > 배 가까이 올려주겠다는 > 제의에 회사 규모도 더 크고 > 그래서 한달 후에 그 회사로 > 이직을 하기로 이야기가 > 다 되었거든요. > > 출퇴근은 저렴한 중고차 > 한대 사가지고 운전을 > 하면서 다니면 되겠다 > 싶었는데요.. > > 꾀 오래전이라도 일단 > 면허가 있고 운전대를 잡으면 > 몸이 기억하지 않을까 > 싶은 오만한 마음이 있었나봐요. > > 남자친구와 주말에 운전 > 연습을 하려고 만났는데 > 정말 엑셀과 브레이크 조차 > 헷갈리는 저를 보고 남친은 > 조금씩 언성이 높아지더라구요. > > 맨날 이쁘다 이쁘다만 해주던 > 남자친구가 화를 내니까 > 너무나 서러웠는데요. > > 남친은 화내서 미안하다고 > 하면서 그냥 운전연수학원에서 > 전문 강사님께 배우는게 > 좋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 이왕 배울거 제대로 된 > 곳으로 배우라면서 남친은 > 운전연수 후기들을 싹 훑어보며 > 꼼꼼히 알아보았는데요. > > 강사님께서는 저같이 오래전에 > 면허를 땃던 사람들은 아예 > 처음 배운다고 생각을 하고 >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우는 >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 말씀을 하셨어요. > > 사실 지금 이렇게 배우는 > 것으로 10년 이상을 운전하게 > 될 지 모르는데 정말 기본에 > 충실한 운전상식과 매너를 > 배워야지 베스트 드라이버가 > 될 수 있을 것 같긴 했는데요. > > 우선 핸들을 잡는 방법부터 > 시작해서 미러 조정을 하는 것 > 등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 > 전 알아두어야할 점들을 > 숙지시켜 주신 후 출발을 했어요. > > 보조 브레이크도 있으니까 > 너무 겁먹지 마시고 천천히 > 배운데로 해보자고 하시면서 > 긴장을 풀어주셨고 > 가벼운 농담과 칭찬으로 > 운전연수 분위기는 너무나도 > 좋았는데요. > > 이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 하나부터 열까지 차분하게 > 배우니까 진도가 금방 >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 기본적인것을 다 배우고 > 난 다음에는 속도를 올리는거나 > 옆에 차선으로 변겨을 하는 > 것들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 사실 너무 무섭고 겁이 나더라구요. > > 이런 것들도 다 스킬이 있다고 > 말씀을 하시면서 깜박이를 키고 > 끼어드는 타이밍에 대해서 > 말씀을 해주셨어요. > 이럴때일수록 쭈볏쭈볏하면 > 더 위험하고 대범함도 필요한 > 것이라고 하시며 자신감을 > 북돋아주셨는데요~ > 그래서 그런지 그날 운전연수가 > 끝날때쯤에는 차선변경 > 마스터를 할 수 있었답니다. > > 이런것 외에도 여러가지 > 상황에서 주차를 하는 방법까지도 > 착실히 배워나갔는데요! > 이 때 운전연수를 하면서 배운 > 경험으로 이제는 스스로 운전해서 > 출퇴근도 하면서 친구들과 > 놀러갈때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업로드 (클릭) 파일 #2 파일 업로드 (클릭)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작성완료